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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최후통첩: 결혼할까 헤어질까> 1화 영어 표현 공부

by 나노돈벌래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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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재밌게 본 넷플릭스 데이팅 프로그램 <최후통첩: 결혼할까 헤어질까> 1화 영어 표현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인들이 자주 쓰는 표현이 많이 나와서 일상 생활 영어 공부에 오히려 가장 적합한 것 같더라구요. 

다들 한 번씩 표현 보면서 따라해보세요.^^

 

I initiated the conversation.  대화를 시작했어요.

start 라는 표현도 좋지만 initiate 이란 단어를 써서 표현하는 것도 좋군요.

I'm ready to make the next step. 난 다음 단계로 나갈 준비가 됐어.

Grab a seat. 자리에 앉아.

take a seat 이란 표현도 있지만 grab이란 단어도 미국인들이 참 좋아하는 단어 중에 하나죠 ㅎㅎ

She comes walking through the doors. 그녀가 문 사이로 걸어들어왔어요. 

walk through 란 표현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기 좋은 표현입니다.

 it's natural to wonder what it would be like to be in a different relationship. 다른 관계라면 어떨지 궁금해하는건 자연스러워요.

it's natural~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라는 표현과 함께

what it would be like~ ~하는 것이 어떨지 , 라는 뜻으로 미래에 대한 가정을 쓸 때 If 보다도 would를 자주 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ut there's got to be somebody out there looking for what I'm looking for, and that's love. 그러나, 제가 찾는 것을 찾아줄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사랑이죠.

got to ~ 해야한다 라는 뜻으로 there's got to be~ 라는 표현을 써서 ~할 것이다 라고 쓰였네요.

He's a little comfortable going with the flow. 그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로 두는걸 더 편안해해요.

go with the flow라는 표현도 정말 자주 듣는 표현 중에 하나에요. 자연스럽게 흐르는대로 두다~ 라는 표현이죠.

I've shown a lot of qualities in my relationship that would make me a great wife. 저는 우리 관계에서 훌륭한 와이프가 될만한 많은 자질들을 보여줬어요.

quality 라고 하면 질, 품질이 먼저 떠오르는데 미국인들의 성격의 성품과 같은 자질들을 표현할 때도 qualities 라는 단어를 자주 언급하더라고요.

you issued the ultimatum, 너가 최후통첩을 날렸어. 

give an ultimatum/ issue an ultimatum 두 표현 다 많이 쓰는 것 같아요

And I have honestly turned that down more times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걸 많이 거절했어요.

앞으로 거절하다 라는 동사를 쓸 땐 reject 보다 turn down 이란 표현을 자주 써보기로 해요.

who is very financially conscious. 경제적 관념이 있는 

경제적 관념이 있다고 표현할 때 conscious 라는 형용사에 financially 를 붙여서 쓰는 것도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네이버에 경제적 관념이 있는 이라는 표현을 한국어로 찾으면 단순히 economically-minded라고 뜨는데, financially conscious. 라는 표현이 더 현지인처럼 들리네요.

who might be a better fit? 누가 더 잘맞을까요?

fit이란 표현은 단순히 옷에만 쓰는게 아니라 사람한테도 쓰이는 것을 알 수 있어요.

Fear of commitment almost always boils down to the exact same question. 헌신에 대한 두려움은 항상 거의 정확한 질문으로 요약되죠.

boil down to 라는 표현은 '결국 핵심은~이다'/ 귀결된다 라는 뜻입니다. 해석하면 쉽지만 실제로 써먹기는 어려운 표현 중 하나에요.

I am really connecting with someone. 잘 통하는 누군가가 있어요. 

사람이기 때문에 connet to가 아니라 connect with라는 점! 기억해두세요.

there's a part of me that wants to grab Jake's hand and run. 제 마음 속 일부에서는 제이크의 손을 잡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there's a part of me 가끔~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라는 표현도 들으면 바로 이해되지만 입으로 잘 안튀어나오게 되는 표현 중 하나죠. I sometimes think that~ 이란 표현보다도 there's a part of me that~ 이란 표현도 써먹어보세요.

Anyone from the other couples might turn out to be exactly what you're looking for. 다른 커플들 중 누군가는 정확히 당신이 찾던 사람일수도 있어요. 

turn out to be ~인 것으로 밝혀지다 라는 뜻으로 결과가 ~이렇게 나올수 있다 라고 쓰였습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you want to build with someone, 너가 누군가와 관계를 쌓아나가고 싶다

build with someone/ build the relationship  한국말에서도 관계를 쌓아나가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영어 표현에서도 build 라는 동사가 이렇게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I think it is okay to put your foot down and not settle. 저는 당신이 거절하고 정착하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아요.

 put your foot down 거절하다  라는 뜻입니다. 한 에피소드에서만 거절하다라는 표현 2개를 배웠네요. turn down/ put one's foot down이라는 표현은 가져갑시다.

I do have attraction to Randall. 저는 랜들에게 관심이 있어요.

be attracted to someone 이라는 표현만 알았는데 have attraction to someone이란 표현도 재미있네요.

We talked about getting married from the jump. 우리는 처음부터 결혼하는 것에 대해 얘기했어요.

from the jump 처음부터   라는 표현도 재밌어요. from the start 라는 표현말고 from the jump 라는 표현을 써보는 것도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I want to be financially stable. 저는 재정적인 안정을 원해요.

제가 앞으로 자주 쓰게될 표현 같습니다. ㅎㅎ 딱 제마음과 일맥상통하네요.

What are your reserves? 망설이는 이유가 뭐야?(= 의구심이 뭐야)

직역을 하자면, 계획/생각 에 대한 의구심이 무엇이냐고 묻는 뜻이지만, 의역으로는 망설이는 이유가 뭐야? 라고 번역되어 있네요. 무언가에 대한 거리낌/망설임 등은 reserves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I've literally dropped everything. 난 말그대로 모든것을 내려놨어.

미국 살면서 미국인이 정말 자주 쓴다고 느낀 단어 중 하나는 Literally 입니다. 내려놓다는 말은 한국말과 비슷하게 영어에서도 drop 이란 표현을 쓰는군요.  give up 이란 표현보다 더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I love you to death, 죽을만큼 사랑해 

라는 뜻을 to death 라는 단어로 쓰는군요. 와이프에게 자기 전에 해줘야 겠습니다.

It's just I want us to both be on the same page. 난 그냥 우리가 같은 의견이길 바래. 

on the same page 의견이 같다/동의하다/합심하다  라는 표현입니다.

I'll be on one knee proposing to you. 나는 한 쪽 무릎을 꿇고 너에게 프로포즈를 할거야.

be on one knee 한쪽 무릎을 꿇을 것이다  무릎을 꿇다라고 하면 왠지 bend라는 동사를 써야할 것 같은데 그냥 on one knee라고 쓰는게 더 자연스럽습니다.

If we can't come to that agreement, then ultimately we will have to break up. 우리가 그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결과적으로 우리는 헤어져야 해요.

come to agreement 합의에 도달하다 라는 표현입니다. on the same page 라는 표현과 비슷한 뜻이죠.

We have dated through college. 우리는 대학 시절 동안 데이트를 했어요.

저도 와이프와 대학시절 동안 데이트를 했기 때문에 자주 쓰게 될 표현같군요 ㅎㅎ 저는 항상 during the college 라고만 썼는데 through college라는 표현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Zay has the full package with me. 전 제이를 위해 모든걸 갖췄어요.

의역이 더 자연스럽게 됐네요 ㅎㅎ 풀 패키지라는 말을 이렇게 사람에도 쓰는군요. 재밌는 표현입니다. 

I can't picture myself with anybody else besides you. 너말고 다른 사람이랑 있는 내 자신이 상상이 안돼.

picture 이라는 동사가 참 많이 등장하는데요, 상상하다라는 표현인데 imagine이라는 표현보다 더 자주 등장합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미래가)그려지다 라는 뜻인데요. ~하는 것이 그려지다 라는 뜻인데 imagine이라는 단어보다 picture 이라는 단어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get a picture 그려보다/상상해보다 라는 표현으로도 자주 쓰여요. 

I might try to find somebody who's the opposite of you, 나는 너와는 반대되는 사람을 찾으려고 노력할거야. 

opposite of 라는 전치사를 썼습니다. 자칫 to로 쓰기 쉬운데 조심해야할 전치사 표현인것 같네요.

I would be sad to start over, 새로 시작하기 슬플거에요. 

넷플릭스 에피소드 내내 굉장히 많이 나왔던 표현입니다. start over 새로 시작하다 라는 표현 기억해두세요. 

Opening up to other people.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 것.

마음을 열다 open up to someone 이라는 표현도 쉽지만 막상 입에서 안떨어지는 표현 중 하나죠

I'm stressed out. 스트레스 받는다. 

저는 스트레스 받는다 라는 표현을 떠올리면 i got a lot of stress라는 표현이 먼저 떠오르는데, i'm stressed out이라는 표현도 써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물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으면 더 좋겠죠..?

I should be the person over here shaking in my boots. 여기서 겁내야 할 사람은 나야.

shake in my boots 겁내다 라는 표현인데, 사실 공부하면서 지금 처음 알게 된 표현입니다. 

Regardless of what may happen, 무슨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상관없이 라는 표현을 쓸 때 그냥 그럼에도 불구하고 though, even though 같은 표현만 썼는데, regardless of 라는 표현도 써먹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I might find someone that checks all the boxes  모든 항목을 다 만족하는 사람을 찾을거에요.

check all the boxes 모든 항목을 만족하다   라는 표현도 정말 자주 나오는 표현 중 하나에요. check off every single box라는 표현으로도 paraphrase 되어 자주 나옵니다.

I want to grab people's attention,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싶어요.

get attention 이라는 표현 말고도 grab attention 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grab 이란 단어도 정말 자주 나오죠.

Physical connection is hard to put in words. 육체적 끌림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요.

말로 설명하다 라는 뜻을 단순히 hard to say 로 쓰지 않고 hard to put in words 라고 썼네요. 이런게 바로 현지식 표현입니다.

I was initially drawn to. 내가 처음으로 끌렸어.

be drawn to someone ~에게 끌리다 라는 표현입니다. 이 또한 들을 땐 쉽지만 입에서 잘 안나오는 표현 중 하나죠.

Because I wanna emulate the same style my mom did with me. 나는 엄마가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나도 그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 

emulate 따라하다 라는 표현이 이럴때 쓰이는 군요. 좋은 뜻의 '모방하다' 라는 단어입니다. ㅎㅎ 

So she dragged me on this.그래서 그녀가 날 여기 끌여들었어.

drag someone on ~를 끌어들이다 라는 표현도 외워두면 좋을 듯합니다.

Can we squeeze in with y'all? 같이 껴도 돼요?

술자리에 합류할 때 쓴 표현으로, squeeze in이라는 표현을 썼네요. 단순히 join이라는 동사를 쓰기보다도 squeeze in이란 표현이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ㅎㅎ

 

 

 

이로써 1화에 나온 영어 표현 중 단순하고 간단하지만, 막상 내 입에선 잘 안나오는 영어 표현들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재밌게 시청을 하면서 이렇게 공부를 같이 하니 정말 도움이 됩니다. ㅎㅎ

미국에서 살면 이런 일상 표현들을 어렵게 표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이런 쉽고 단순한 표현들을 외우고 따라해보는 것이 영어 스피킹 실력에 가장 도움이 되더라고요!

다들 한 번씩 복습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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